직장에 첫 발을 디딘 신입사원이라면, 일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인간관계일 수 있습니다."친해지고는 싶은데, 어디까지가 괜찮은 걸까?"이럴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바로 ‘공과 사의 구분’입니다. 📌 공과 사를 구분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쉽게 말해, 일할 땐 일답게, 쉴 땐 사람답게 행동하는 것을 뜻합니다.업무 중에는 상사나 동료와 친해도 일정한 선을 지켜야 하며,개인적인 감정이나 친분이 업무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신입사원이 기억해야 할 공사 구분 꿀팁1. 업무 시간엔 프로페셔널하게!사적인 대화는 점심시간 등 휴식 시간에!장난도 지나치면 민폐가 될 수 있어요.2. 동료는 친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동료와 친해지는 건 좋지만, 업무 우선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사적인 부탁은 최소화, 업무상의 요..
이번 주제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대학원을 진학할때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입니다."석사까지만 하고 취업할까?" "박사까지 해야 더 인정받을까?"사실 정답은 없습니다.하지만 각 과정의 차이점과 방향성을 정확히 알고 선택한다면, 후회는 줄일 수 있습니다.1. 석사(Master)의 특징2년 과정이 일반적실험 스킬, 데이터 분석 능력 중심빠르게 산업계 진출 가능 (제약회사, 병원, 분석센터 등)연구직 신입으로 입사 후 성장 가능성 有해외 취업 시에도 무난하게 시작 가능2. 박사(PhD)의 특징4~6년 이상 장기 투자‘연구 기획 → 실행 → 논문 발표’ 전 과정 주도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대학교수, 연구소 선임, 기업 R&D 리더를 목표로 할 경우 필수과정이 길고 심리적 압박도 있음3. 선택 기준은..
연구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입니다. 아무리 실험을 잘해도, 연구실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성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신입 연구자라면, 처음 겪는 연구실 문화가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이 글에서는 연구실에서 신입이 건강하게 적응하고 살아남는 법을 알려드릴게요.1. 처음엔 “관찰”이 먼저입니다신입이 되면 빨리 적응하고 싶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신입이 뭘 하는걸 싫어합니다.처음 며칠간은 말보다는 그냥 따라다니면서 관찰만 하세요. 누가 팀 리더인지회의나 실험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실험실 내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이런 기본적인 분위기를 파악해야 실수도 줄이고, 불필요한 오해도 피할 수 있어요.2. “질문”은 무기가 될 수도, 민..
질문도 실력이다! 스마트하게 묻고, 똑똑하게 성장하자.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신뢰도 달라집니다"연구직 신입사원이 사수(선임 연구원)에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궁금한 걸 묻는 것 이상으로,효율적이고 신뢰를 주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신입 연구원이 사수에게 질문할 때 도움이 되는 진짜 말그대로 기본 팁입니다 ① 사전 조사 후 질문하기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 나 이거 모르니까 알려줘" 라는 방식의 질문은 좀 과도하게 얘기하면 상대방에 대해 배려가 없는 언행입니다. 사수도 남모르게 고생해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이기 때문에 최소한 배우려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사전조사를 하고 난후에 조심스럽게 질문하는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질..
무슨 전화 받는 요령까지 알아야 하냐고 하시겠지만실제로 현업에서 보면 이제 막 입사한 신입들은 전화받는 요령 자체도 모르는 사원들이 많습니다. 마치 회사전화가 친구전화인냥 격식과 예의는 찾아볼수 없고아무리 MZ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표준언어가 아닌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런 단어를 쓰는 사원부터 정말 기본 교육이 너무나도 안된 사원들이 많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적응할때즘 업체에 전화로 요청할 수도 있고, 또 타 부서 전화를 받을수 도 있기 때문에지금부터는 전화받는 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 전화받는 요령명확하고 친절한 인사전화를 받을 때는 간단하고 명확한 인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회사명] [부서명] [이름]입니다." 와 같은 인사로 전화를 받으면 100점입..
신입사원이 처음으로 외부 또는 내부 사람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바로 e-mail 입니다. 이 메일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신입사원 또는 그사람의 수준을 가늠할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 메일을 보낼 때는 정중하고 간결하며 목적이 명확한 메일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메일 구성 예시와 함께 팁을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잘 따라오세요. ✅ 메일 기본 구성제목 (Subject)명확하고 간단하게예: ~~ 업무로 협조 요청드립니다. / 회의 참석 여부 확인 요청의 건 / 00자료 제출드립니다인사말예: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입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자기소개 및 목적처음 메일을 보내는 경우:저는 ○월에 입사한 ○○팀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