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업무 메일이 중요한가요?
직장에서는 말보다 메일 한 통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로 말 한 마디는 잊힐 수 있지만, 메일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하죠.
업무 메일 작성 기본 5원칙
- 제목은 명확하게
- NO. 제목: 문의드립니다
- YES. 제목: [견적 요청] 3월 웹사이트 유지보수 관련
- 받는 사람은 정확히
- 실수로 팀장님 대신 외부 업체에게 보낸 적 있다면 😨 공감하실 거예요.
- CC, BCC의 차이도 알아두세요!
- 본문은 간결하게
- 핵심 먼저 → 상세 내용 → 마무리
- 너무 장황하면 중요한 정보가 묻혀요.
- 말투는 정중하게, 너무 딱딱하지 않게
- 예의는 갖추되, 로봇처럼 쓰면 피로합니다.
- 예: "검토 부탁드립니다!" → 좋음 / "귀하의 검토를 기다립니다." → 다소 딱딱
- 맞춤법 & 오타는 필수 체크
- Grammarly 또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활용 추천!
실전 예시 1: 자료 요청 메일
제목: [자료 요청] 2024 상반기 매출 보고서 전달 요청
본문:
안녕하세요, 마케팅팀 OOO입니다.
2024년 상반기 매출 관련 보고서를 요청드립니다.
내부 회의(4월 3일)에서 활용 예정이오니,
4월 1일(월) 오후 3시까지 전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실전 예시 2: 일정 조율 메일
제목: [일정 조율 요청] 4월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
본문: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OOO 관련 미팅 일정 관련하여
가능한 시간을 여쭙고자 메일드립니다.
아래 중 가능한 시간 확인 부탁드립니다.
4월 5일(금) 오전 10시
4월 8일(월) 오후 2시
회신 주시면 회의실 예약 후 캘린더 초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마무리 팁
- 메일 제목에 [요청], [회신], [공지] 같은 키워드를 넣으면 정리도 쉽고 클릭률도 높아집니다.
- 메일을 너무 자주 보내기보단, 한 번에 명확하게 보내는 게 베스트!
직장에서 쓰는 메일, 그냥 ‘글’이 아니라 ‘인상’입니다.
깔끔하고 센스 있는 메일 하나가 여러분의 신뢰도를 높여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