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코타키나발루...4일차 오전(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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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이날은 여행 오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반딧불 투어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투어 일정이 오후 3시~3시30분 픽업이라
늦지 않게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후 3시까지는 리조트에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마젤란 리조트에서의 하루는
거의 항상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 조식
✔ 수영
✔ 씻기

조식을 먹고 나면 아이들은 바로

“수영하러 가자!”

결국 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직행.

보통 10시쯤 수영장에 나가서 12시쯤 들어오는 루틴이었습니다.

씻기고 옷 갈아입히니 어느새 점심 시간입니다.

리틀 마젤란 키즈 프로그램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니

리틀 마젤란에서 키즈 프로그램 확인했는데 마침 1시에 샌드페이퍼 꾸미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다 해본건데도 아이들은 항상 좋아합니다.

마젤란 리조트 알프레스코 레스토랑

 

키즈 프로그램을 마친 후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Alfresco Restaurant

이 식당은 마젤란 리조트에서도
석양이 잘 보이는 식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는 저녁에 반딧불 투어에서
석양을 볼 예정이라

점심 식사로 방문했습니다.

운 좋게도
해안가 바로 앞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앉았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식사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 피자
  • 햄버거
  • 케밥
  • 샐러드
  • 음료

메뉴판에 2인 이상 표시가 따로 있어서

대부분 1인분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메뉴 하나가 거의 2인분 수준.

그래서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 옆 테이블에는
한국에서 오신 노부부가 앉아 계셨는데 김치찌개, 갈비탕 같은  한식 메뉴를 주문해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냄새만 맡아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밥을 먹다 보니
참새들이 계속 테이블 주변으로 옵니다.

먹을 것을 달라는 눈빛.

그래서 아이들이 빵 조각을 조금 줬는데

참새들이

빵을 물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알프레스코 식당 가격

음식이 많아서 많이 남겼는데
가격도 꽤 나왔습니다.

약 12만원 정도.

그래도

✔ 분위기
✔ 서비스
✔ 음식 맛

을 생각하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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