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려면?

회사 회의 시간만 되면 긴장되시나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실수할까 봐 걱정된 적 있으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나 회의에서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의에서 자신감 있게 말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실전 팁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회의 전에 핵심만 정리하자

준비 없는 발언은 긴장만 불러옵니다.
간단한 메모라도 좋으니 말할 내용을 미리 정리해 보세요.

  • 전달하고 싶은 핵심 포인트 2~3가지
  • 정확한 수치나 결과가 있다면 메모 필수
  • 예상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도 준비

 예: “지난 캠페인 결과, 클릭률은 12.5%에서 21%로 상승했습니다.”


2.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연습

회의는 토론이 아닌 공유의 시간입니다.
길게 말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 말할 때는 한 문장씩 끊어서 전달
  • 쓸데없는 배경 설명은 줄이기
  • 구체적인 사례나 숫자를 넣으면 설득력 UP

 예: “고객 이탈률은 3분기 들어 5% 감소했습니다. 이는 신규 CS 정책 도입의 영향입니다.”


3. 말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큰 인상을 줍니다.

  • 말할 때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말하기
  • 상대방 눈을 보며 말하기 (노트북, 자료에서 눈 떼기)
  • 음… 그… 저기… 같은 군더더기 말버릇 줄이기

 팁: 말을 시작하기 전 1초 정도 멈추면 훨씬 자연스럽고 차분해 보여요.


4. 실수해도 당황하지 말자

회의 중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실수를 어떻게 만회하느냐입니다.

  • 잘못된 정보 전달 시 → “정정하겠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입니다.”
  • 질문이 이해되지 않을 때 → “죄송합니다. 질문을 다시 한 번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 말하다가 막혔을 때 → “말씀드리자면…”으로 다시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자신감 있게 실수를 인정하는 태도는 오히려 신뢰를 줍니다.


5. 말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듣기’

회의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필요할 때 정확히 말하는 사람이 더 주목받습니다.

  • 동료의 의견에 먼저 귀 기울이기
  • 요점이 빠진 부분에 핵심만 보완해서 말하기
  • 질문이 나왔을 때만 간결하게 대답

회의는 협업의 장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처음부터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팁들을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회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드러내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터가 되어 있을 거예요.

 

오늘부터 실전 연습 시작해 보세요.
간단한 메모 → 짧은 발언 → 정확한 전달 → 실수 대처!
이 4단계만 익혀도 여러분은 이미 회의의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