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 말 한마디가 승진을 가른다?!

회사생활 중 가장 애매하고 민감한 순간 중 하나, 바로 회식 자리입니다.
분위기 맞추느라 웃고, 술도 한 잔 기울이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눈 밖에 나는 사람’이 될 수도,

반대로 ‘센스 있는 사람’으로 이미지 업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는 곳!

오늘은 승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식 자리 주의사항 TOP 5를 정리해드릴게요.

 

1. ❌ 상사 뒷담화는 절대 금지

“이 정도는 농담이지~”
그 농담이 회식 끝나고 회자됩니다.

특히 주위에 누가 앉아 있는지 모를 때는 가벼운 불만도 조심! 말은 돌고 돌아 결국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2. ❌ 과한 음주로 실수하지 않기

취하면 평소의 10배가 보여진다는 말, 회식엔 진리입니다.
억지로 마시는 술은 NO!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알고,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센스가 중요해요.

“천천히 마실게요” 라는 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 대화 주제는 가볍고 긍정적으로

정치, 종교, 사적인 질문은 절대 피하세요.
특히 회식 분위기 흐릴 수 있는 말이나 비판적인 발언은 금물!
가벼운 회사 이야기, 음식 이야기, 취미나 여행 같은 긍정적인 화제가 안전합니다.


4. ❌ 자리 배치 무시 금물

처음 앉을 때 자리 배치도 중요해요.
상사 바로 옆은 긴장감, 너무 구석은 소외감.
중간 정도의 거리에서 리액션 담당이 가장 좋은 포지션입니다.

상사에게는 적당한 존중, 동료에게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거리 유지가 핵심!


5. ❌ 회식 후 행동도 신중하게

회식이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다음 날 **“어제 감사했습니다”**라는 한 줄 메시지, 생각보다 큰 인상을 남깁니다.
또한 회식 후 사진을 무단 공유하거나, 술자리 뒷얘기를 과하게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마무리 Tip: 회식은 관계를 맺는 기회!

억지로 꾸며낼 필요는 없지만, 기본 예의와 센스만 지켜도 충분히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어요.
회식 자리는 업무 외 유일한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의 장'이자, 당신의 관계 스킬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승진은 평소 업무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결정적인 순간에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잊지 마세요!

 

집에 가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