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때 절때 하면 안되는 행동 5가지

퇴사는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별의 순간에 감정을 잘못 표출하거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나중에 큰 후회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퇴사할 때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라도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퇴사할 때 절대 피해야 할 행동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퇴사 이유가 불만족스럽거나 억울한 상황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사나 동료에게 감정을 쏟아내면, 남은 직장 생활이 불편해질 뿐 아니라 이후 경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퇴사 통보는 최대한 차분하고 성숙한 태도로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무단결근 또는 갑작스러운 퇴사

예고 없이 무단결근하거나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는 행동은 직업 윤리에 어긋납니다.

회사와 동료에게도 큰 피해를 주게 되죠. 대부분의 기업은 퇴사 전 인수인계 기간을 요구하므로,

미리 통보하고 원활하게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3. 회사 자산을 무단으로 가져가기

업무용 노트북, 문서, 회사에서 지급된 물품 등은 모두 회사의 자산입니다.

퇴사 전에는 모든 물품을 반납하고, 자료 역시 정리해서 넘겨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클라이언트 정보나 사내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하는 행위는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동료나 회사를 험담하는 것

퇴사 후에도 인맥은 자산입니다.

회사나 상사, 동료에 대한 험담은 결국 자신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이전 직장에 대해 어떻게 말하느냐도 하나의 평가 기준이 됩니다.

긍정적이고 성숙한 자세로 이별을 준비하세요.


5. 인수인계를 소홀히 하는 것

자신의 자리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후임자에게 충분히 인계하지 않고 떠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남겨진 동료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본인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관련 자료를 정리해 두는 등

성실한 인수인계를 통해 ‘마지막까지 신뢰받는 사람’으로 남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과정입니다.

마지막 순간의 태도가 여러분의 인격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다섯 가지 행동만 조심해도,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며 퇴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향한 첫걸음, 품위 있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