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여름, 캠핑이나 등산, 소풍처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벌(말벌, 꿀벌 등)에게 쏘이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죠.
혹시 벌에 쏘인 경험 있으신가요?
여름철 야외 활동 중 갑자기 윙— 하는 소리와 함께 따끔!
말벌에 쏘이는 사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지금부터 단 3분이면 말벌 대처법 마스터!
1. 벌침이 보이면 ‘긁어내듯’ 제거
말벌은 침을 남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침이 박혀 있다면 신속히 제거하세요.
- 손톱이나 카드로 옆에서 밀어내듯 빼기
- 핀셋은 X – 독을 더 짜넣을 수 있어요!
STEP 2. 냉찜질로 붓기 완화
쏘인 부위가 부어오르고 열감이 있다면 즉시 냉찜질!
- 얼음이나 찬물 수건으로 10~15분
- 통증과 염증을 줄여줍니다.
STEP 3. 깨끗하게 소독하기
-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기
- 알코올이나 소독약으로 2차 감염 예방
STEP 4. 가려움·통증엔 약 복용
- 항히스타민제: 가려움, 부기 완화
- 진통제: 심한 통증 있을 때 복용 가능
STEP 5. 이럴 땐 무조건 119 또는 응급실
- 호흡 곤란, 어지럼증, 구토
- 입술·눈·목이 붓기 시작
- 의식이 흐려지거나 알레르기 병력 있음
- 이전에 벌독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가 있었던 분이라면 무조건 병원으로
👉 아나필락시스 쇼크 위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Tip: 벌에 민감한 사람은 "에피펜(Epipen)"을 준비해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BONUS! 말벌 안 만나려면?
- 향수나 화려한 옷은 피하기
- 단 음료는 뚜껑 필수!
- 벌집 발견 시 절대 건드리지 말고 신고하세요
정리
상황 행동
침이 박혔다 | 카드로 밀어 제거 |
부어오른다 | 냉찜질, 소독 |
심한 통증 |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
호흡 곤란 등 | 즉시 병원 or 119 |
당황하지 말고, 위 5단계만 기억하세요.
생명을 지키는 3분 대처법,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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