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람을 부르는 호칭, 의외로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처음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더더욱! “팀장님?”, “선배님?”, “OOO 님?”
뭐가 맞는지 헷갈리죠?
호칭 하나가 괜히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수도, 반대로 관계를 부드럽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상황별 직장 내 호칭 매너를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직책이 있다면, “직책 + 님”이 기본
예: 김민수 팀장님 / 이은지 과장님
상대방이 어떤 직책을 가지고 있다면, 직책 + 님으로 부르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예의 있는 방식입니다.
특히, 상사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더더욱 필수죠!
2. 직책이 없다면, “이름 + 님”으로
예: 박수진 님 / 정우성 님
사내 문화가 비교적 자유롭거나 상대방이 동기, 후배인 경우엔 이름 + 님이 자연스럽습니다.
존중과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어요.
3. 수평적 조직에서는 이름만 부르기도
예: “지훈아, 이선우”처럼 편하게 부르는 문화도 확산 중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기업처럼 수평적 문화를 지향하는 곳에서는 직책 대신 이름만 부르거나 영어식 퍼스트네임을 쓰는 경우도 많아요.
단, 항상 조직 문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4. 나이나 경력이 많은 경우엔 예외도!
예: 선배님, 사장님, 박 이사님 등
경직된 호칭보다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끼는 호칭을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매하면 “어떻게 불러드리면 될까요?”라고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결론
호칭은 단순한 호명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자 조직 내 소통의 시작입니다.
딱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예의는 지키되, 조직 분위기와 개인 취향을 고려하자!
꿀팁 요약
- 직책 있으면 👉 직책 + 님
- 없으면 👉 이름 + 님
- 수평적 조직 👉 이름만
- 애매하면 👉 직접 물어보기